와이더플래닛 뉴스 내용
배우 이정재(사진)가 마케팅 플랫폼 개발회사인 와이더플래닛에 1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 9717주)와 배우 정우성(62만 7943주) 등 총 6인이다.
와이더플래닛은 제3자배정 목적에 대해 “목적사업 수행,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투자금이 오는 20일 납입되면 이정재는 와이더플래닛 지분 4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정우성 지분율은 9%다.
와이더플래닛은 이날 유상증자 내용을 공시하기 전부터 거래량이 폭증해 선행매매 논란이 일었다.
유상증자 공시는 이날 오후 5시에 나왔으나 시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매수문의가 폭증했다. 이날 와이더플래닛은 29.88% 오른 4825원에 마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0847651
와이더플래닛 사업분야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7월 17일에 설립하여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로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자연어 처리 및 사용자 문맥 인식, 사용자 프로파일링, 성과 예측, 최적화술, 매체 효율 제어, DPA와 같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3% 감소, 영업손실은 448.2% 증가, 당기순손실은 41.9% 감소했습니다. 전체 인력대비 플랫폼 개발 인력 비율이 50% 전후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의 구현성 및 완성도에서 차별적 역량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광고플랫폼사업의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이 마케팅 목적에 맞게 CPC(Cost Per Click, 클릭 당 비용) 단가를 직접 설정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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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의미한 수준의 거래량이 근래 들어 나왔습니다. 주가가 이미 많이 뛰었습니다. 바로 추격매수 하기에는 조금 높은 가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당히 급격한 상승은 맞긴 하나, 그만큼 위험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현재 주가는 224일선, 일목균형표 상단라인 부근에서 장마감을 하였으며, 다음 주에는 분명 저 두 라인을 뚫고 장시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낮은 가격인 것은 맞지만 단기 급락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만약 이 종목에 투자를 하실 거면 몰빵은 절대 하지 마시고, 분할매수 또는 소액으로 다 잃는다는 각오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뒤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차트에 대한 내용을 더 배우고 싶은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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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 [주식/주식기초공부] - [주식강의] 엔벨로프 설정 (키움증권, 주식차트 보는 방법)
2023.05.09 - [주식/주식기초공부] - [주식강의] MFI(Money Flow Index) 과열권, 침체권 신호 검색 설정 방법 (키움증권, 주식차트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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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년 연속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한 회사입니다. 유보율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시가총액도 현재가 기준으로 333억 밖에 되지 않는, 쉽게 말해 잡주입니다. 이정재, 정우성이 이런 잡주에 투자를 했다니... 좀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물론 이 두 배우의 효과로 주가가 엄청나게 뛸 수도 있습니다. 한동훈 관련주를 많이 올려 놓은 것처럼. 투자를 할 때는 잘 될 것도 예상하고 투자를 하지만, 잘못되었을 경우를 생각해서도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저는 이 종목은 너무나도 위험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만약 첫 장대양봉이 나온 시점이면 매수를 고려했을 수도 있지만, 이미 3번째 장대양봉이기 때문에 급락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지켜보고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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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도 터지고, 일부 부문에서는 매수를 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작다고 생각합니다. 시가총액이 낮은 잡주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와이더플래닛 뉴스 확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내용이 핵심 이슈입니다. 관련 내용을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정재, 정우성이 투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도 움직이던데 이유가 이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대상이 일단 1년간 전량 보호예수 조치가 되어 있기에 엄청난 양의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것 같진 않습니다.
이 종목이 위험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일단 신주 상장일이 23년 12월 28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신주 발행가액이 3,185원이라 나와있습니다. 현재 가격이 4,825원으로 약 1,700원이나 비싼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저 금액 부근으로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언제 급등, 급락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작전주, 세력주입니다. 만약 시가총액이 3,000억 이상이었다면 주가를 그렇게 쉽게 움직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가총액이 500억 도 되지 않는 이 종목이 단순히 이정재, 정우성의 효과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하한가를 보냈다가 상한가를 보낼 수도 있는 너무 위험한 종목입니다. 하더라도 꼭 소액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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