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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뉴스

[주식뉴스] 더네이쳐홀딩스 매일 2억 버는데 시총 2500억 개미들 물린 회사의 비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by 심쪼커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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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뉴스 내용

“공격적인 M&A(인수합병)를 통해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처럼 많은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겠습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로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하겠습니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52세)는 지난달 2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마크곤잘레스’ ‘브롬톤런던’ ‘NFL’ 등 캐쥬얼 아웃도어 및 라이프스타일 의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2020년 7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본사는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44길 10에 있다. 박 대표의 인터뷰는 1년여 만인데, 주가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언론에 나섰다.
2004년 2월 회사의 출발은 카메라 등 소형 전자기기 수입·판매였다. 이후 2010년 영국의 자선 브랜드인 ‘whatever it takes’의 한국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엔 현재 매출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캠핑용품 및 여행용 가방 한국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2015년 의류 라이선스까지 추가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의류는 ‘Z세대 교복’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고, 20~50대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NFL, 2022년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폴딩 자전거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브롬턴런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7월에는 애슬레저 웨어 사업을 키우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 배럴 지분 47.7%를 760억원에 인수했다.
박 대표는 배럴을 인수하고 흑자 회사로 탈바꿈 시켰다. 배럴은 2021년 77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나, 2023년 3분기 누적 8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흑자전환 비결은 이른바 ‘더네이쳐홀딩스 DNA’를 심은 것이다. 마케팅·온라인·인테리어 분야 등 우수 인력 수십 명을 투입했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영세업체들과 거래했던 영업 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이익률을 높였다. 박 대표는 “배럴 직원들은 브랜드 충성도가 강하다”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다각도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사업 계획은 어떻게 될까. 박 대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중국 직영 매장을 20개로 늘리고, 태국(2월)·필리핀(9월)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며 “주력 매출 브랜드의 해외 시장 공략 강화로 두 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경우 현재 중국에서 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데 이를 세 배로 확장해 고급화·지역화 전략으로 중국 소비층에 한발 다가선다는 것이다.
직진출의 경우 직원 고용부터 마케팅 및 광고 비용, 백화점 임차료, 매장당 인테리어 비용(평균 3억~4억원) 등 적지 않은 투자금이 들어간다. 단, 출점 속도는 느리지만 생산·품질·가격 통제가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박 대표는 “중국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직진출로 인한 현지 온라인·오프라인 영업 노하우를 완벽하게 쌓은 후 일 잘하는 대리상들에게 매장 운영 기회를 줄 것이다”고 했다. 이로 인해 2025년엔 중국에만 최소 300~400개의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을 낸다는 목표다. 이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퀀텀점프가 예상된다. 다만 브랜드 이미지 및 매장 퀄리티를 유지하는 건 숙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출 쏠림도 완화한다. 박 대표는 “마크곤잘레스를 3년 내 ‘1000억 브랜드’로 키우고 브롬톤런던 경쟁력을 높여 라이프스타일 기업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프·베라왕 캐리어도 실적 우상향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月 1회는 꼭 매장 라운딩을 다닌다”고 말했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 점주와 매니저들에게 ‘잘나가는 제품은 무엇인지’ ‘개선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등을 묻고 신제품 개발에 참고한다. 한 달에 절반은 중국·홍콩 등 해외에서 머무르는데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패션쇼 행사에도 수시로 참여한다.
그는 “1월 3일 뉴욕 출장을 가는데 현지 브랜드 조사, 신규 제품들의 특징, 변화하는 디자인과 원단 등을 직접 눈으로 봐야 안심이 된다”고 했다. 이어 “미국이나 유럽에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을 입고 가면 외국인들이 어느 회사 제품인지를 묻는다”며 “2025년 미국·유럽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2024년 진출 계획이다.
상장 후 실적은 매년 신기록이다. 2020년 매출(연결 기준) 2932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에서 지난해 4978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 2년 만에 각각 69.78%·66.61% 급증한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2023년 사상 최대 매출인 5654억원,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767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 추정치가 맞는다면 하루 2억원이 넘는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3년 연속(2020~2022년) 18%를 유지했다.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23억원, 유형자산 중 토지 및 건물의 장부금액은 1665억원이다. 1일 시가총액(2582억원)의 80%가 넘을 정도로 재무 상태가 우량하다. 부채비율은 88% 정도다.
사상 최대 실적 예고에도 주가는 힘이 없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1만7550원으로 1년 만에 45.07% 떨어졌다. 지난달 7일엔 상장 후 최저가(1만6890원)를 기록했다. 즉, 개인투자자들이 아무도 수익을 못 보고 있다는 뜻이다. 이같은 하락은 중국 직진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한 단기 실적 우려 때문이다.
총 주식 수는 1471만576주로 박영준 대표 외 특수관계인 8인이 지분 38.8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외국인 지분율은 7.26%로 유통 물량은 54% 정도다. 섬유의복 업종에 있다 보니 증시에서 소외되어 있다. 최근 5거래일간 하루 평균 거래량은 6만2017주다.
주주환원책을 고심하고 있을까. 박 대표는 “지속적인 배당 정책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자사주 매입 또는 무상증자를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실제 더네이쳐홀딩스는 3년 연속 배당을 진행했고, 2022년 1주당 400원(배당수익률 1.25%)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2021년에는 1 대 1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또 “실적 향상을 위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전략 TF를 조직해 성장과 수익성 두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라이선스 홀더인 디즈니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영업망 개척·마케팅 등 많은 부분을 도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예상보다 더딘 매출로 2024년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과 내수 소비 부진으로 단기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이 어렵지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 이유로 “섬유의복 업종 밸류에이션이 최근 5개년 기준 역대 최저치(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6배)로 하락해 추가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상반기 해외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확인 시 유의미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렸다. 그럼에도 현 주가 대비 42.45%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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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259603i

 

더네이쳐홀딩스 사업분야

더네이쳐홀딩스는 2004년 설립 후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라이선싱 전문 기업으로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및 키즈, NFL 등 다수의 캐리어브랜드 운영중입니다. 2022년 7월 배럴의 지분을 인수함. 2022년 마크곤잘레스, 브롬톤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포트폴리오 강화했습니다. 해외판매의 경우 종속회사인 The Nature APAC Limited를 통해 홍콩 현지 쇼핑몰, 백화점 등에 매장을 개설하여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5% 증가, 영업이익은 16.3% 감소, 당기순이익은 32.7% 감소했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거리두기 완화 및 엔데믹효과의 요인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은 다소 정체되었습니다. 2023년 2분기 말 내셔널지오그래픽 219개(해외 포함), KIDS 94개, NFL 57개, MG 2개 매장을 통해 유통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와 접촉범위 확장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더네이쳐홀딩스 차트 확인

더네이쳐홀딩스-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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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정말 역대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봉, 주봉, 월봉으로 봐도 역대 최저점에서 소폭 반등한 모습입니다. 하루 거래량이 작다는 것이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거래량이 작으니 주가에 탄력이 없어 계속 빠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이슈만 더 나온다면 주가가 반등하기 딱 좋은 위치로 보여집니다. 내일 아마 2~3% 이상 갭상승으로 출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내일 투자할 종목 중 하나입니다.

현재 주가가 일목균형표 전환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 전환선을 돌파 후 안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봉은 이미 볼린저밴드 하단 부근에 머물러 있고, 주봉은 엔벨로프 하단선을 터치한 후 횡보를 하는 모습입니다. 투자하기 정말 좋은 주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트에 대한 내용을 더 배우고 싶은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주식강의] 이동평균선 설정

[주식강의] MACD-sig와 골든크로스 신호 설정

[주식강의] RSI 과매도 신호 설정

[주식강의] 일목균형표 설정

[주식강의] 볼린저밴드 설정

[주식강의] 엔벨로프 설정

[주식강의] MFI(Money Flow Index) 과열권, 침체권 신호 검색 설정 방법

[주식강의] 파라볼릭(Para SAR, Parabolic Stop And Reverse) 강세약세 적용 신호검색 설정 방법

[주식강의] 키움증권 HTS 설정 방법

 

더네이쳐홀딩스 재무제표 확인

더네이쳐홀딩스-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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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도 있고 매년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위 기사에서 무상증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유보율도 23년 3분기 기준 4천%나 있다는 것은 정말 무상증자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2,582억이며, PBR은 0.92로 주가가 현재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없는 종목이라 내일 너무 많은 갭상승이 뜨면 단기 거래에 있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분할매수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네이쳐홀딩스 종목별 투자자 및 프로그램 매매추이 확인

더네이쳐홀딩스-종목별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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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프로그램매매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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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큰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일 현재 주가 부근에서 시초가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도 사고, 팔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그램도 1만주 미만으로 보유중입니다. 만약 내일 거래량이 터진다면 저점 반등을 제대로 맛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종목을 보니 재무와 실적이 좋은데, 주가가 힘을 못 쓰는 것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종목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량이 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네이쳐홀딩스 뉴스 및 공시 확인

더네이쳐홀딩스-뉴스및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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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를 25,000원에서 32,000원 부근으로 설정했다는 리포트 기사가 많습니다. 현재 주가가 17,550원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40% 이상 오를 구간이 남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외에 특별한 내용의 공시나 기사는 보이지 않습니다. 내일 단기 급등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최소 2주는 홀딩해야 할 종목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뉴스 기사를 통해 거래량이 터지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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